태양금속공업㈜는 자동차 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하며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현재 6개의 해외법인과 2개의 관계회사로 이루어진 명실상부한 글로벌기업으로 그 역량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모든 국내외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해외법인에서도 기념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태양금속의 과거 70년의 발자취와 미래의 도약 의지를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한우삼 회장은 기념사에서 “불모지와도 같았던 산업환경 속에서 첫 발을 내디딘 태양금속공업㈜는 수많은 시련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였고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국내 최고의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다”며 “이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임직원과 당사를 믿고 응원한 고객사와 협력사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이제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며 혁신으로 미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빛나는 미래를 여는 첫 걸음이 되고 태양금속공업㈜가 글로벌 자동차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가자”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지난 70년의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사진을 전시한 히스토리존에서 임직원 상호간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